현우진은 메가스터디의 **수학 대표 강사**로, 스탠퍼드 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후 2010년부터 대치동 학원가에서 활동하며 온라인 수강생 수 전 과목 1위를 기록한 **일타강사**입니다.
최근 서울중앙지검은 현우진(38)을 포함해 조정식 등 사교육업체 관계자와 전·현직 교사 46명을 **수능 관련 문항 부정 거래 혐의**로 불구속 기소하고 재판에 넘겼습니다. 검찰 조사에 따르면, 현우진은 2020~2023년 현직 교사 3명에게 **문항 제작 조건으로 총 4억여 원**을 전달한 혐의(청탁금지법 위반 등)를 받았습니다.
그는 2014년 메가스터디 입사 후 빠르게 1타 자리에 올랐으며, 현재도 예비고3·N수생 대상 수능 강의를 진행 중입니다. 조정식 측은 재판에서 무죄를 다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
뉴스 모음
